국내 유일의 벼루 전문 박물관
경주취연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벼루전문박물관입니다. 종이(紙), 붓(筆), 먹(墨), 벼루(硯)는 동양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필사도구로 문방사우(文房四友)라고 합니다. 이 중 벼루는 단단한 재질과 정교한 세공으로 완상의 대상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. 지난 50여년간 이 벼루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수집해 온 손원조 선생이 경주에서 취연벼루박물관을 개관했습니다.